
호주 출신 시인인 교수님의 Creative Writing 강의를 들으면서 시 창작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영어 시를 창작하고, 개별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며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시를 모은 앤솔로지(Anthology) 팀에 지원해 시집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작업하기도 했다. 시 창작의 재미를 깨달아 버리면서 아예 개인 시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양한 장르의 영시 35편을 창작했고, 하나의 건축물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표지부터 레이아웃, 내용 구성 (시 간의 연결성)까지 작업했다. 첫번째 개인 시집이다. 총 88페이지로 35편의 영어 시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