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관 본관에 위치한 MUVI 전시관

<상설전시: 음악의 시각화>

△ MUVI 전시관 정면. 액자 속 포스터는 앨범 커버 작업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한 것.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업들을 모아 기획한 전시. 의뢰를 받아 작업한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구성했다. 상설전시이며,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 어느덧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57번째 앨범 커버를 완성했다.

[3] 브릿지 룸: 플레이리스트와 영상의 조화

△ 전시장의 ‘브릿지’ 룸. 중앙의 황금색 앨범 조각을 조작하여 양쪽 스크린에 영상을 틀 수 있다.

‘브릿지 룸’은 다양한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음악에 맞는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문화 공간이다. 음악의 브릿지처럼 전시와 전시 사이를 연결해주는 섹션인 동시에 관람객들을 음악을 통해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이와 같이 이름 붙였다. 상영을 위해 직접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제작한다.

△ ‘브릿지 룸’의 스크린은 아치라는 프레임 속 풍경을 보여준다.

△ SUMMER WAVES PLAYLIST – COOKIE RUN: KINGDOM

위 영상은 여름 락 플레이리스트이다. 음악은 유튜브 스튜디오의 오디오 보관함에서 공들여 선별했다. 매 계절마다 새로운 음악 장르와 색다른 컨셉의 영상을 연결한다. 이번엔 모바일 게임 캐릭터들을 뮤직비디오 배우로, 게임 속 왕국을 세트장으로 사용해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연출하였다. <쿠키런: 킹덤> 영상을 시원한 락 음악과 결합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락’적인 요소들이 게임에 직접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4] 감상실: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

△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LP와 고전 명작들이 책장에 꽂혀 있다.

2018-24

△ JINBOBO의 곡을 위한 앨범 커버 모음↗

△ Re: Speedometer (2024)_ 짧은 영상을 루프시킨 비주얼라이저

△ MY6’S SONG 채널을 위한 앨범 커버 모음↗

[2] Conceptual Space: M/V 전시 공간

△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오브제 및 소품을 전시하는 공간. 새로운 기획을 위해 비워진 상태다.

뮤직비디오

음악에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뮤직비디오 작업이다. 시각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들이 딱 맞아 떨어지면서 청각적 쾌감이 극대화되는 영상을 지향한다. 프로젝트별 작업 과정을 정리해 링크로 달아 두었다.

△ JINBOBO – CABINET 뮤직비디오 (2023)↗

[5] 머천다이스: 키치한 앨범 커버

△ 전시장을 퇴장하는 길에 음반과 맞춤형 앨범 커버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앨범 커버 서비스

△ 브랜드 필름 ‘영혼을 담은 앨범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