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이브 홀에 위치한 단편 영화 상영관 (심야)
2023
△ 단편 영화 상영관의 포스터 섹션. 사진 일부분이 뜯겨 있다. 심령 사진?
아카이브 홀의 영화 상영관은 단편 영화 상영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바람개비>
△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개비 (The Pinwheel)>, 16:9, 12분 56초
단편 영화 <바람개비>는 폭력의 연쇄 작용을 끊어내기 위해 나서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크게 두 인물을 중심으로 연출하였다. 개인 작업.
<The Escapist>
The Escapist
△ 스크린라이프 영화 <The Escapist>, 제작 참여 (촬영), 4:3, 24분 28초
단편 영화를 다루는 강의에서 팀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 스크린라이프 영화 <The Escapist>를 제작한 바 있다. 2021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Nomadland>를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와 엮어 리메이크하는 과제였다. 기본적으로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의 아바타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고, 여기에 컴퓨터 스크린을 녹화한 영상을 결합해 24분짜리 단편을 완성했다.
팀원의 개인 정보가 들어가 전시장에서 공개할 수는 없으나, 한 문장으로 소개하면 학교 폭력의 방관자였던 주인공이 용서를 구하려 과거의 친구에게 이메일을 보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팀에서는 기본적인 아이디어 기획과 촬영을 맡았다. 이프랜드에 입점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나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맵을 배경으로 영상을 촬영하였다.
ZINE
영화 리뷰
스포일러가 포함된 영화 리뷰다.
스크린라이프 형식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 화면에서 진행되는 영화 형식. 대표적으로 2018년작 <서치>가 있다. 스크린라이프 영화 제작에 앞서 해당 형식을 분석하여 글로 정리해 보았다.
스토리
△ 극장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있다. 윗선에서는 근무자의 ‘업무 중 무단 취침’과 ‘기계 결함’을 규칙의 근거로 들었으나, 현장 관리직들과 청소부들에 의하면 장비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한다.